동양철학에서 상생과 상극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행에서 상극의 의미란 미래이고 대비이다. 아직 눈앞에 보여 지지 않는 것에 대한 계획이다.
상극은 앞으로 해야 할 일, 완성되지 않는 과제인 것으로 부딪치고 적응하고 노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상생과 상극 이론은 운명 판단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주 명식은 상생과 상극, 그리고 둘이 합쳐진 명식으로 되어있다.
동양철학의 상생상극 이론과 무관한 작명의 오행 배합에서의 상생상극 이론은 무조건 상생(相生)이 좋은 것으로 만들어 놓았고, 상극이 되면, 단명, 가난, 병란을 당한다는 동양철학의 상생상극 이론과 무관한 협박이 가미된 점사로 되어있다.
그렇다고 백발백중의 점사인가?
그것도 아니다. 이것 또한 년 초에 재미삼아 찾아보는 토정비결보다 못한 점사일 뿐이다.
작명의 오행배합의 점사(占辭)는 토정비결보다 못한, 전혀 가치없는 점사로 작명에서 퇴출되어야하는 점법이다.
시립교향악단을 다니며 대학원을 다니던 젊은 음악가는, 자子는 황종黃鍾이다. 자는 곤돈困頓이다. 라는 글을 보고 입산, 동양철학을 송월당(松月堂) 법원(法圓) 스님께 사사했고, 한학(漢學)을 우암(尤庵) 선생님께 사사했다.
목포대학교 음악과 졸업
송월당 법원 스님 사사
우암(尤庵) 선생님 한학(漢學) 사사
저서
『실전 사주학 길라잡이』 관음 출판사 2000년
『화풀이 살풀이 꿈 해몽 대사전』 관음출판사 2015년
『실전 작명학 길라잡이』 렛츠북 출판사 2018년
『한국 작명의 오해와 해명』 렛츠북 출판사 2020년
연락처
010-6443-6056
https://blog.naver.com 월강의 작명교실